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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야기

KT위즈 강백호 심우준 인성논란(신인왕 강백호와 선배 심우준의 몸싸움) 2018프로야구에서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 오른 KT위즈의 강백호가 인성논란에 휩싸였다. 연일 홈런포를 치고 있으며 아직 전반기인 7월 11일 기준으로 고졸신인이 홈런 17개라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 내었다. 10일에는 두산 후랭코프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만들어 후랭코프의 연승 기록을 깨는데 일조하였다. 헌데 네티즌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한영상에는 경기가 튼나고 선수들이 덕아웃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이때 심우준이 뭐라고 하자 강백호는 뒤돌아 몸으로 밀쳐내고 다시 돌아선다 몸싸움을 벌이는 강백호와 심우준 헌데 강백호는 99년생으로 18년도 신인드래프트로 KT위즈에 입단하였고, 심우준은 95년도생으로 14년에 입단하였다 나이로 보나 입단 햇수로 보나 4년 선배인이기 때문에 이런 논란이 만들어졌다. 물론 친한 .. 더보기
한국독일전 승리의 해외 반응(러시아 월드컵 한국승리 독일반응, 멕시코반응, 브라질반응, 일본 SNS반응) 말많고 탈많았던 2018 러시아월드컵의 한국대표팀의 여정이 드디어 끝이 났다. 항상 고질적인 축구협회의 무능한 시스템으로 슈틸리케 감독부터 신태용 감독까지 국민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였다. 하지만 독일전의 승리를 통해 그나마 유종의 미를 거둔 이날(왜 스웨덴 전에서 이렇게 안하였는지...) 죽음의 조였던 F조에서 많은 나라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그리고 죽음의 조 한가운데에 있던 멕시코와 독일은 한국의 승리로 인해 만감이 교차하게 되었는데.. 특히 멕시코는 스웨덴에게 3대0 으로 패배하여 독일이 1골차라도 이겼다면 16강이 무산되는 상황... 다양하고도 극렬한 반응이 전세계를 몰아쳤다 아래는 많은 국가들의 방송, 현지 , SNS 반응을 모아보았다 한국대사관 앞을 점거한 멕시코 축구팬들.. 계속해서 노래를 .. 더보기
넥센히어로즈 유흥업소 회식사건(넥센야구단 룸싸롱 넥센 텐프로, 삼성, 두산, 롯데 야구단) 한국프로야구의 포스트시즌이 뜨겁게 진행이 되고 있다. 두산과 NC의 플레이오프 2차전이 어제 잠실에서 뜨겁게 벌어진 가운데 넥센히어로즈 야구단에서 어쩌면 문제가 될 수도있는 사건이 하나 발생했다. 최근 넥센히어로즈는 카카오 야구단 인수, 이장석 구단주의 소송, 이지풍 코치의 KT 행들로 안팎에 여러가지 이슈가 있는 상황이다. 헌데 어제 저녁 한 유흥업소에서 회식을 하였다는 글이 인터넷으로 유포되기 시작했다. 문제의 글로 보이는 뉴 인스타라는 업소, 과연 어떤 유명인이 저 업소를 갈지 궁금하다 포스트시즌 탈락 등 구단 문제로 안팎의 내흉을 겪고있는 구단에서 유흥업소 단체 출입은 그닥 좋은 이슈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 회식에 참여한 선수들은 여러명으로 추정된다. 넥센은 여러 안팍의 문제가 있지만 선수.. 더보기
카카오 프렌즈 야구단 출범??(넥센 히어로즈 인수설, 이장석 소송, 카카오 넥센 인수) 한국 프로야구의 열기가 뜨겁다. 과거 뜨거운 인기를 구사하던 프로야구가 암흑기로 빠졌던 것은 대규모 선수들이 병역비리에 연루되었던 이유였다. 2000년대 초반 손시헌, 이재영 등등 각 팀의 간판 스타들이 병역비리에 연루되어 구속, 벌금형을 받았는데 그때부터 몇년간 야구계는 암흑기를 걸었다. 관중이 없어서 운동장에서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줄넘기를 하는 관중도 있었으며 자신의 애견을 산책 시키기도 하였다. 그리고 프로야구는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다시 뜨겁게 살아났다. 아직 프로야구 선수들의 전반적 수준과 팬들의 의식수준은 멀고도 멀었지만 WBC 등 세계 대회에서의 선전은 야구의 인기를 되돌리고 오히려 더욱 활활 타오르게 만들었다. (야구가 부활한 것은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이 제일 큰데 머리가 빈 선수들 중 .. 더보기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이란전 그 참담한 무승부(김영권 망언, 슈틸리케 재평가, 이란전 움짤, 박지성 이란전, 김연경) 2017년 8월 31일 저녁 9시 JTBC에서 독점생중계한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과 이란전 홈경기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기는 이란에게 조 1위를 내주고 월드컵 진출이 걸린 중요한 승부였는데 홈경기의 이점과 우즈벡의 패배, 게다가 이란 선수가 1명 퇴장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버렸다. 사실상 패배나 다름없는 이런 비참한 경기능력으로 월드컵에가서 뭘어쩌겠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경기가 끝나고 재조명 받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서(김영권 망언 등)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1. 한국의 형편없는 경기력 해외파 소집을 하였고 감독도 교체하였으나 월드컵 진출을 노리는 팀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 경기력이었다. 홈에서 유효슈팅을 단 한개도 하지 못했다는 것은 감독의 전술을 탓해야 하는 것일.. 더보기
두산 프로야구단 최주환 인스타그램 해킹사건(최주환 SNS, 문규현 실책, 최동원동생존, 김재환 욕설) 사건의 발단은 8월 30일에 발생했다. 프로야구 두산 대 롯데 잠실전에서 경기 후반부 오묘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두산 공격 상황 1사 만루 상황에서 유격수 방면 땅볼 타구를 롯데 유격수 문규현이 잡아서 2루-1루 병살처리를 하지 않고 홈으로 송구를 한 것이다. 포수 강민호는 재빨리 받아서 3루로 던졌는데 롯데 3루수 김동한의 발이 베이스를 살짝 떨어져있었던 것, 3루심 박근영 심판은 아웃을 선언하였다가 발이 떼진 것을 확인하고 세잎으로 판정을 번복하였다. 이에 롯데 조원우 감독은 5분 동안 나와서 항의를 이어갔다. 이 5분여간 벌어진 사건은 1. 유격수 문규현이 실실 쪼개다가 글러브로 입가를 가린다. 2. 경기 속개가 되지 않고 항의하다가 덕아웃으로 향하는가 싶더니 다시나와서 조원우 감독이 항의를 하자 .. 더보기
SK와이번스 한동민 발목 부상장면(한동민 홈런, 최정 홈런, 2루 도루) 안타까운 소식이다.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한동민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올시즌 28살의 좌타거포인 한동민은 오는 8일 NC전에서 솔로홈런을 쳐 30홈런 고지에 한개 모자란 29개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홈런공장 SK에서 최정과 홈런 경쟁을 펼치며 홈런 공동 2위의 기록을 달리고 있는 그에게 정말 안타까운일이 아닐수 없다. 끔찍한 부상으로 고통스러워하는 한동민 올시즌 한동민의 현재 기록은 타율 294에 104안타 73타점 12년도에 데뷔해서 5년만에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있는 그는 발목이 심하게 돌아가는 부상으로 현재 발목 내측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었다 2루 도루 중 슬라이딩을 하였는데 중심을 제대로 잡지못해 반대쪽 발목에 체중이 실려버렸다. 내일 정밀검진을 통해서 뼈에 이상유무를 확인해야하는데 .. 더보기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그리고 골로프킨(사울 알바레즈) ; Golf Loekin and Saul Alvarez Showdown 복싱계는 10년 단위로 세대교체가 진행되어왔다. 70년대 헤비급 황금기를 만들어낸 조지포먼, 알리, 프레이저 80년대 토마스 헌즈, 로베르토 듀란, 슈가 레이 레너드, 마빈 헤글러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 헤비급 전성기를 마지막으로 빛낸 슈퍼스타 타이슨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복싱 역사 최초의 6체급 석권 골든보이 오스카 델라 호야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 초반까지는 살아있는 전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복싱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최고의 선수들이 10년 정도의 전성기를 만들어내었다.그리고 이제는 생각한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다음은 과연 누가 차세대 복싱 스타가 될 것인가?? 일단 사울 알바레즈라는 선수를 설명하고자 한다 메이웨더에게 철저하게 당하는 영상에서 나오는 이선수는.. 더보기
조지포먼, 그가 복싱계의 전설로 써내려간 이야기들(마이크 타이슨, 조프레이저, 조지포먼 그릴) ; Heavyweight bouts legend George Foreman 수많은 복서들 중 사상 최고, 최강의 주먹은 과연 누구일까?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마이크 타이슨을 떠올릴것이다. 헌데 타이슨의 별명은 우리가 아는 핵주먹이 아니라는 사실미국에서 타이슨은 'Iron'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아무래도 핵주먹이라는 이름을 가진 복서가 최강일텐데과연 그는 누구일까? 조지 포먼(George Foreman) - 49년 출생, 신장 192cm 타이슨이 미국 헤비급을 박살내며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었을 시절의 바로 윗세대복싱 헤비급의 황금기라 불리는 무하마드 알리, 조 프레이저, 조지포먼의 3강체제를 이룬 70년대의 복서이다 조지포먼은 뚜벅뚜벅 걸어가서 뚜까치면 상대방은 뚝배기가 깨지며 그냥 뻗어버리는 그런식의 경기운영을 했다.펀치가 너무나 강력하여 가드위로 때려도.. 더보기
마이크 타이슨, 미국 헤비급 복싱계를 몰락시킨 그 짧고 강렬했던 전성기(마이크 타이슨 전성기 움짤, 타이슨 키 나이 부인) ; Mike Tyson and Cus Damato 100년 이라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스포츠인 복싱. 다양한 격투 스포츠가 있지만 복싱만큼 긴 역사를 가진 종목은 많지 않다. 오랜 시간만큼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풍부한 권투(Boxing). 그 중에서도 헤비급에는 무하마드 알리, 조지 포먼...등 내노라하는 많은 스타들이 있었다. 전설이라고 불리는 그들, 대부분의 선수들이 2미터 가까이되는 신장과 긴 리치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하지만 마이크 타이슨은 짧은 신장을 가진 그동안의 헤비급 복서와는 차별점을 가진 선수였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그의 선수생활이 강렬했던 것은 홀리필드의 귀를 깨물고 범죄를 저지른 기행들도 한몫했지만 짧은 키만큼이나 짧은 전성기를 보냈기 때문이다. 또한 마이크 타이슨 혼자만의 성공이 아닌 따뜻한 조력자가 있었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