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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야기

SK와이번스 한동민 발목 부상장면(한동민 홈런, 최정 홈런, 2루 도루)


안타까운 소식이다.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한동민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올시즌 28살의 좌타거포인 한동민은 오는 8일 NC전에서 솔로홈런을 쳐 30홈런 고지에 한개 모자란 29개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홈런공장 SK에서 최정과 홈런 경쟁을 펼치며 홈런 공동 2위의 기록을 달리고 있는 그에게 정말 안타까운일이 아닐수 없다.








<사진출처 OSEN> 끔찍한 부상으로 고통스러워하는 한동민








올시즌 한동민의 현재 기록은 타율 294에 104안타 73타점 12년도에 데뷔해서 5년만에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있는 그는 발목이 심하게 돌아가는 부상으로 현재 발목 내측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었다


2루 도루 중 슬라이딩을 하였는데 중심을 제대로 잡지못해 반대쪽 발목에 체중이 실려버렸다. 


내일 정밀검진을 통해서 뼈에 이상유무를 확인해야하는데 부상정도가 심해 많은 팬들이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써 올시즌 아웃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오늘 KT 위즈의 이대형도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더운 날씨에 선수들의 체력에 빨간불이 켜졌다. 장시간 경기를 펼치는 주전 선수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게다가 SK는 올시즌 최정, 김동엽, 한동민, 정의윤, 로맥 등 거포를 앞세워 팀 최다 홈런기록 세울수도 있는 페이스였는데 그마저 불투명하게 되었다. 힐만 감독의 머리가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한동민 선수의 빠른 쾌유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