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인 간첩사건(북파 공작원, Ode 베어링, 국정원, 네이버 내공작업)

북한의 괌타격 및 핵미사일 발사 실험 도발로 인해 미국과의 경계가 심화되고 있는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사건이 있다. 네이버에서 간첩들이 정보를 주고 받았다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올라 온 것이다.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를 보면 북한의 첩보원인 강동원이 인터넷의 한 사이트를 통해 지령을 받고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그런일이 실제로 일어난 것이 아닌가 여러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네이버에 Ode 베어링이라고 검색을 하면 이상한 지식인 질문이 나온다. 당췌 영문을 알수없는 영단어의 나열인데 이것을 번역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모바일 핸드폰이나 SNS를 통해서하지 왜 위험하게 포털사이트를 사용하냐고하는 의견도 있을 것이다.

이 질문의 시기는 2013년에 집중되어 있다. 당시라면 SNS가 그리 많이 발달하지는 않았던 시기이다. 

또한 답변을 달아주는 사람의 답변개수는 200개 이상 ODE 베어링이 아닌 다른 검색어로도 수많은 질문을 했을 가능성도 다분하다. 그리고 그 질문에는 답변이 채택되는데 그 답변 조차도 기괴하다.

그리고 거기에 꼭 달리는 똑같은 문장의 감사글

아래의 질문은 영어 단편소설을 번역해달라는 내용이다. 헌데 번역된 내용을 보면 절대 이것은 소설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북파 공작원들이 남한에 적지 않게 퍼져있다는데 요즘같이 북한의 전쟁도발 위협이 다분한 상황에서 굉장히 소름끼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것이 네이버 지식인의 내공을 얻기위한 작업이라는 설도 있다. 과연 어떤것이 진실일지... 의문이 드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