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반려견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관련하여 여러가지 사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말이 통하지 않는 동물임에도 주인의 소중한 반려견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사건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아직은 성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마인드, 동물을 대하는 그 정신으로 인한 이유로 형사 민사상의 책임까지 생겨나는 상황이다.
그런데 9월 22일 서울 노원구의 애견호텔에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해서 보배드림에 여러가지 글이 올라오게 된다. 이 엽기적 사건의 전말과 관련하여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사건의 전말은 서두에서 밝힌 바와 같이 중고차 거래 사이트인 보배드림의 게시판에서 발생한다. 어떤 견주는 자신의 반려견(소형견)을 애견호텔에 맡겼는데 그곳에서 대형견인 시베리안 허스키에게 물려서 사망한 것이었다. 해당글은 자신의 억울한 감정과 강아지에 대한 슬픔, 그리고 자신의 반려견이 느꼈을 공포에 대해 감정적으로 기술한 글이었다.
[혐오주의]애견호텔에서 시베리안 허스키가 다른 소형견을 공격하는 CCTV 영상
해당글에서는 어떻게 구하였는지 모르겠는 위의 CCTV 영상이 첨부되어있었다.
해당글과 영상이 유포되기 시작하며 삽시간에 애견호텔 주인의 인스타그램이 테러를 당하기 시작하였고 아래는 해당 업소의 사장이 남긴 충격적 전말이다.
애견호텔 사장의 해명글
자신의 반려견이 시베리안 허스키에게 물려서 죽은 것이 사실이나, 알고보니 다른 견주의 그 강아지를 죽이려고 망치와 칼을 들고 호텔을 찾아갔었던 것, 게다가 애견호텔 주인은 자신의 강아지를 대신 죽이면 안되겠냐(?)고 선뜻 이해하기어려운 제안을 하였다.
또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잠재적 가해자는 조선족 중국 칼잡이를 고용하여 호텔로 보내겠다는 협박을 하였다고...
관련하여 시베리안 허스키 주인의 해명글도 올라왔다.
결국 흉기를 들고 업주를 협박한 피해자(?)는 경찰의 협박죄로 불구속 입건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견끼리 사망한 사고는 당사자끼리 합의로 해결을 하여야 한다고하니 반려견은 늘어가는데 관련 법안은 허술하기 짝이 없는 행태다.
애견호텔 주인의 특이한 제안과 관련하여서도 유사한 사건이 하나더 있다.
또 시베리안 허스키이다.
애견호텔에서 개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돌아 동물학대로 조사를 해보니, 그개는 직원의 개였고 손님의 개를 괴롭혀서 화가나서 폭행을 한것... 손님입장에서는 참교육을 시전하는 참된 영업마인드라고 칭찬할 수 있으나 경찰에 입건이 되었다. 하지만 폭행한 증거는 있으나 개에 신체적 상처(?)가 없어서 무죄로 풀려났다.
관련법안의 빠른 보완 및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상황 상황에 따른 이유가 있는 만큼 공명정대하고 객관적인 법의 실현이 필요하지 않을까?
추가로 이야기하자면 보기와는 다르게 시베리안 허스키는 아주 성질이 더러운 견종이라고 한다. 혹은 원래 그런성격이 아닌데 한국의 더운 기온때문에 짜증이 나있는 상황은 아닐까?
남자는 머리빨, 개는 털빨..
모든 상황에 해당하는 말은 아니지만 요즈음의 대형견들은 자칫 관리에 소흘한다면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다. 아래의 대형견을 보자.
만일 야밤에 저런 개와 마주친다면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들까..
조석의 만화에서 나 나올법한 장면이 실제로 일어났다
그럴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시저 밀란, 도그 위스퍼러로 유명한 그의 참교육 영상을 보도록하자
밥먹을때는 개도안건드린다는데 참교육을 시전하는 시저 밀란
줘패는 수밖에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