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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일본 스마트팩토리 교육 및 해외연수(KMR Interop Tokyo 한국대표단, 4차 산업혁명 해외연수)


2011년 Industry 4.0이 처음으로 독일에서 발표되고 몇년간 지구촌은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 이슈로 뜨거웠다. 지난 몇년간 미국, 독일, 중국 등은 국가주도로 앞다투어 관련된 정책들을 펼쳤고 전문 기업들은 그 기술을 연구발전 및 산업계에 보급을 해왔다. 


미국의 경우 ICT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력을 장점으로 내세웠으며, 독일의 경우 산학연이 협력을 하여 높은 산업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공장의 스탠다드화에 앞장섰다. 또한 중국의 경우 중국제조 2025와 같은 정부전략으로 중앙에서 강력한 드라이브를 통해 스마트팩토리를 보급해왔다.









한국에서는 산자부 산하의 스마트공장 추진단을(현재는 중기부로 이전) 통하여 국내 스마트팩토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MES를 설치하는 기본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일본은 어떤식으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있을까? 인더스트리 4.0이 독일에서 시작된 만큼 많은 사람들은 독일을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를 이야기하곤 한다. 하지만 제조업과 품질관리에서 일본은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기술력을 자랑한다.한국은 독일, 미국, 중국과는 다른 시장현황과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 가깝다면 오히려 일본과 유사하다고 볼수 있기 때문에 주 벤치마킹이 되어야하는 것은 사실 일본이다. 따라서 일본의 정부와 산학연이 어떠한 방법으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접근하는지 한국은 매우 신중하고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한국경영인증원(KMR)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KITA)가 후원하는 KMR Interop Tokyo 한국대표단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다. 일본의 Interop Tokyo 2018 박람회를 맞이하여 도쿄 근방의 기업들과 도쿄대를 벤치마킹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6월중 운영 예정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닛산 자동차와 최대 물류업체인 야마토 운수의 크로노게이트, 아시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도쿄대학교 또한 1등 통신전자기기 업체인 NEC까지 탐방하는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이 되었다. 본 연수의 특징으로는 제조, 물류 분야의 벤치마킹과 일본의 현황과 정책 등을 탐방하는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탐방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 Interop Tokyo 한국대표단의 연수를 통하여 전문가들의 혁신 아이디어와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의 스마트팩토리 혁신 신기술을 벤치마킹 할 수있다. 한국과 제일 가까운 제조환경을 가진 일본에서의 기술적용을 어떤식으로 하는지 한국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3박 4일간 진행되는 연수는 타연수처럼 장거리 지역을 이동하여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구성되었다.  도쿄지역 내에서만 이동을 하기  때문에 이동이 용이하여 연수단의 쾌적한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유럽 등의 연수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며, 5월 16일까지 신청을 할 경우 얼리버드로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한국경영인증원 홈페이지 및 스마트팩토리 사무국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