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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실생활에 적용될 새로운 구글의 AI 발표(4차 산업혁명, 구글 AI, 구글 혁신, 가상화폐, 알파고)

4차 산업혁명, 인간에게 독이 될 것인가? 약이 될 것인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대표되는 것은 스마트팩토리, IoT, AI, 빅데이터를 꼽을 수 있다. 그 중 AI와 딥러닝 기술은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 이후 사람들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이론 상이라면 인류를 대체할 수도 있는 거대한 지능이 탄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의 현실 도래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하는 위기론자들도 있다. 단순한 영화광들의 망상이 아니라 얼마전 있었던 엘론 머스크와 마크 쥬커버그의 SNS 설전에서도 벌어졌던 이야기이다. 최근 테슬라는 재무문제로 경영의 곤란함을 겪고 있고 페이스북 또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두 기업의 CEO가 전세계의 혁명을 이끄는 선두주자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쟁쟁한 두개의 기업말고도 더욱 기술적, 자본적 우위를 점하는 회사가 있다. 바로 구글인데 많은 네티즌들은 스카이넷을 구글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만큼 상식을 뛰어넘는 기술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이 구글이 2018년 5월 8일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였다. 실제 AI가 미용실과 레스토랑에 전화를 걸어서 종업원들(실제 인간)과 실시간으로 서로 대화를 하며 예약을 하는 것이다. 놀라운 것은 이 대화가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것으로 실제 업체의 종업원들은 AI가 전화를 걸었다는 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였다.





또한 발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1. 글쓰기 자동완성 기술



AI가 평소 사용자의 글쓰기 패턴을 인식하여 누구에게 쓰는지만 지정해도 글쓰기가 부분부분적으로 실시간 자동완성이 되는 것이다. 단순하게 단어를 완성하는 수준이 아니라 문장 자체를 만들어주는 모습에 놀라울 따름이다. AI가 인간의 두뇌를 예측하는 것이다.



2. 이미지 검색기능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분석하고 사진 내의 제품이 어떤 것인지 인식을 한다. 또한 유사한 상품 및 유사한 스타일을 찾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3. 색감을 인지




원본사진이 흑백인 사진을 1초만에 적합한 색으로 칠한다.




4. 텍스트 인식 기능



카메라로 책과 같은 활자를 인식하여 핸드폰으로 붙여넣고 검색이 가능하다




5. AR 적용 구글맵



카메라와 증강현실 기능을 합하여 놀라운 수준의 네비게이션을 만들어 내었다. 현실의 사람과 건물조차 인식을 한다.



6.  무인 콜택시



웨이모라는 이름으로 완전히 무인화된 콜택시로 테스트가 아닌 실제 운영을 한다고 한다.








구글이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일까? 상기 나열된 기술만 상용화 되어도 놀라울 정도의 편의가 증진 될 것이다.(가히 혁명이라 부를 정도로) 이러한 모든 것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한 부분이라는 것은, 많은 기업과 정부 그리고 학계가 주목하고 계속 연구를 해나가야할 것이다. 이 혁명속에 놀라운 가치가 숨어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일이기 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