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야기

조지포먼, 그가 복싱계의 전설로 써내려간 이야기들(마이크 타이슨, 조프레이저, 조지포먼 그릴) ; Heavyweight bouts legend George Foreman

미국독수리 2017. 7. 31. 12:49


수많은 복서들 중 사상 최고, 최강의 주먹은 과연 누구일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마이크 타이슨을 떠올릴것이다.


헌데 타이슨의 별명은 우리가 아는 핵주먹이 아니라는 사실

미국에서 타이슨은 'Iron'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아무래도 핵주먹이라는 이름을 가진 복서가 최강일텐데

과연 그는 누구일까?






조지 포먼(George Foreman) - 49년 출생, 신장 192cm





타이슨이 미국 헤비급을 박살내며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었을 시절의 바로 윗세대

복싱 헤비급의 황금기라 불리는 무하마드 알리, 조 프레이저, 조지포먼의 3강체제를 이룬 70년대의 복서이다






조지포먼은 뚜벅뚜벅 걸어가서 뚜까치면 상대방은 뚝배기가 깨지며 그냥 뻗어버리는 그런식의 경기운영을 했다.

펀치가 너무나 강력하여 가드위로 때려도 뚝배기에 금이가는 타격을 입고 가드가 풀려버리며 그냥 맨얼굴에 맞으면 뚝배기가 순식간에 박살이 나는 바로 그런 스타일

조지포먼은 1차 은퇴 전까지 90% 전후의 KO률을 유지했고 대부분 1~3 라운드안에 경기를 끝내버렸다



조 프레이저에게 일격을 맞고 다운당하는 무하마드 알리




조 프레이저를 다운시키는 조지 포먼


조지포먼이 더욱 부각이 되었던 것은, 당대 최고의 스워머였던 조 프레이저가 최강이라 여겨졌던 알리를 상대로 판정까지가는 명승부끝에 승리하였었다. 그런데 조지포먼은 조 프레이저와의 경기 2판 모두 압도적 기량차이로 초반에 승리를 하였기 때문이다.







이것은 조지 포먼이 샌드백을 치는 모습인데

당시 그의 파괴력이 어느정도인지 알수 있는 영상이다.



조지 포먼과 타이슨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조지 포먼은 은퇴 후 금전이 필요해서 중년의 몸을 이끌고 다시 복싱판에 돌아왔다.

마침 타이슨도 출소 후 돈이 필요해 빅이벤트가 필요했던 상황


당시 조지 포먼은 타이슨과의 대결을 원했고 돈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타이슨의 프로모터 돈킹도 돈이 되는 둘의 매치 성사를 위해 타이슨을 설득했다.


그런데 타이슨은 화를 내면서 "그렇게 싸움을 붙이고 싶으면 너가 조지 포먼과 붙지그래!" 라며 돈킹을 쏘아붙였다.


타이슨은 조지포먼에 대해 알수없는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많은이들이 추론한 것은 커스 다마토 때문이라는 것이다. 타이슨의 스승인 커스 다마토가 살아있을적 함께 복싱 경기들을 돌려보면서 자주 토론을 했었다고한다 


그리고 조지 포먼과 조 프레이저의 명경기는 커스 다마토와 타이슨이 자주 돌려보던 경기였다. 조 프레이저와 타이슨은 체구가 비슷했으며(작고 단단한 스타일) 상대 빈틈을 파고들어 펀치를 날리는 인파이팅 스워머 스타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일반적으로 복싱 스타일은 아웃복서>슬러거>스워머>아웃복서 물고 물리는 상성관계가 있다. (실제 알리(아웃복서)를 이긴 조프레이저(스워머)를 상대로 조지포먼(슬러거)이 승리했고 또한 조지포먼을 상대로 무하마드 알리가 승리를 거둠)


커스 다마토는 항상 조지포먼과 같은 슬러거와 붙어서는 이길수 없다면서 "절대 조지 포먼과는 싸우지말아라." 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 자신의 사후 이런 상황을 예상이나 했을까? 놀라운 일이다.


천방지축 망나니였던 타이슨도 커스 다마토를 친아버지와 같이 따랐고 전형적 스워머 스타일의 조 프레이저가 슬러거 스타일인 조지 포먼에게 1~2라운드 내내 샌드백 맞듯이 두들겨맞고 패배 당하는 모습을 몇번이고 돌려봤을테니 타이슨도 자신의 불리함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추측성의 이야기이긴 하나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는 그 둘이 싸우지 않은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조지포먼은 전성기 후 복싱계를 복귀했다가 다시 은퇴한다

조 프레이저와의 2차전 이후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되는데 결정적인 사건은 바로

지미 영이라는 신예 복서에게 지고나서 라커룸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할뻔 한 사고가 벌어진다. 


조지포먼은 그때 영적인 체험을 하였다고 하여 기독교인으로써의 삶을 살아가려했는데 돈벌이는 없고 젊었을때 벌어둔 돈을 흥청망청써대며 결국 돈이 떨어지자 10년 후인 39살의 나이에 링으로 돌아온다.


1~2년만 쉬어도 무뎌지는게 스포츠판인데 무려 10년을 운동을 하지않은 조지 포먼이 

39살의 몸으로 링으로 돌아오자 많은 전문가들이 비난했다. 복싱은 피지컬이 우선인 스포츠이며 당시 헤비급에는 괴물들이 우글 거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20대 창창한 헤비급 신예들을 40대 중년아재가 나타나 뚝배기를 깨기 시작했다. 조지 포먼은 KO 퍼레이드를 벌이면서 상대를 쓰러뜨리고 연승가도달렸고 놀랍게도 에반더 홀리필드와 WBA, WBC, IBF 메이저 3기구 통합 챔피언벨트를 두고 대결을 벌이게 된다.




이때 조지포먼의 나이는 무려 43살이었다. 결국 홀리필드에게는 패배하지만 43살의 노장이 3기구 통합 챔피언을 상대로 12라운드를 버텼다는 사실은 믿을 수 없는 사건임에 틀림없다.


조지 포먼은 2년동안 노력하여 다시 도전하지만 패배를 하였고 3번째 도전만에 에반더 홀리필드를 꺾는다 그리고 WBA, IBF 해비급 챔피언 자리에 오른 마이클 무어러를 상대로 10라운드 내내 맞다가 기적적 KO승으로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때 그의 나이가 47세였으니 현실판 록키를 뛰어넘는 영화같은 이야기를 그가 만들어 낸다.





조지 포먼은 그후 각종 광고에도 출연하고 성공학 강사가 되어 강의를 다닌다.

또한 그릴 사업을 시작해서 복싱때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다고 한다.




많은 헤비급 챔피언들이 알츠하이머와 같은 후유증 등으로 고생하기도 하고 인생 후반기 잘못된 길로 빠져 후회하는 삶을 보내기도 하는데 그중 조지포먼은 아직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으니 정말 축복받은 피지컬을 지니고 있는 복서이다. 역시 복싱은 피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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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the best and strongest fist of many boxers?

Most people will think of Mike Tyson.

But the fact that Tyson's nickname is not a nuclear fist we know

In the United States, Tyson is nicknamed 'Iron'

As the times change, a boxer with the name of a nuclear fist will be the best.

Who is he?


George Foreman - Born in 1949, Height: 192cm


When Tyson was at his peak when he crushed the US heavyweight division,

It is a boxer of the seventies who achieved the three-stage system of Muhammad Ali, Joe Fraser and George Forman called the golden age of the boxing heavyweight


George Foreman walked to the ground and walked the other way.

The punch is so strong that even if you hit it over the guard, you will be able to hit the crack with a crack in the pot and the guard will be released,

George Foreman maintained a KO rate of around 90% before his first retirement and ended the game in most of the first and third rounds



George Foreman became even more prominent when the best swimmers of the day, Joe Fraser, were considered the strongest, and eventually won the game against Ali, George Foreman, however, was victorious early in the second edition of the game with Joe Fraser due to the overwhelming skill gap.


This is George Foreman striking the sandbag.

It is a video that shows the extent of his destructive power at the time.


George Foreman and Tyson have a funny story.

George Foreman returned to the boxing board after his retirement and needed his money to lead the middle-aged body.

Finally, Tyson needed money after he was released.


George Foreman wanted to face Tyson, and Tyson's promoter Donington, who could not afford the money, persuaded Tyson to pay for both.


But Tyson is angry and says, "If you want to put on such a fight, you'll stick with George Foreman!" He threw a donkey.


Tyson had an unfamiliar fear of George Forman, and many of them speculated that it was because of Custamat. Tyson's mentor, Custamato, was alive and had a lot of discussions,


And George Foreman and Joe Fraser's favorite game was Cus Matteo and Tyson. Joe Fraser and Tyson were similar in style (small and solid style) and were in the style of infighting warmers who punch through the opponent's punches.

In general, boxing style is out-boxer> slugger> swumer> out-boxer has a bite-and-bite intercourse. George Foreman (Slugger) wins against Joe Fraser (Swumer) who beat real Ali (Out Boxer) and Muhammad Ali wins against George Foreman.


Custamato has always said he can not win with a slugger like George Foreman. "Never fight with George Foreman." I did the Shinseolbun, but did I expect this situation after his death? It is amazing.


Tyson, who was a terrible scumbag, followed his father with his father, and he would have seen his typical swumer-style Joe Fraser get slapped and defeated as a slugger-style George Forman in 1-2 rounds. I would have known the disadvantage.


It's a conjectural story, but it can be said that the two nodded many people did not fight.


George Foreman returns to the boxing world after his prime and retires again.

It's a decisive event that we will retire at an early age after the second game with Joe Fraser

Jimmy Young gets a new boxer, and a heart attack happens in a locker room.


George Foreman tried to live a life of Christianity by saying that he had a spiritual experience at that time. He did not make any money, he spends his money when he was young, and eventually returns to the ring at the age of 39, 10 years later.


George Foreman, who has not exercised for 10 years,

Many experts have blamed the 39-year-old for returning to the ring. Boxing is a sport in which physical is a priority, and monsters are ruffled in the heavyweight class at the time.


By the way, 20 generations of heavyweight entertainers and 40 middle-aged butterflies have started to break the pot. George Foreman had a KO parade, knocked his opponent down, and was on his way to victory. Amazingly, Evander Holyfield will face the WBA, WBC, and IBF Major League Three championship belt.


George Foreman was 43 years old at this time. In the end, it is an unbelievable incident that a 43-year-old veteran defeated Hollyfield, but he has won 12 rounds against three organization champions.


George Foreman tried again for two years, defeated again, defeated Evander Holyfield in the third challenge, and WBA, IBF Heavyweight champion Michael Moorer in the 10th round against a miraculous KO victory over the champion I will be in position. At that time, he was 47 years old, so he created a movie-like story that goes beyond the real Rocky.


George Foreman then appeared in various commercials and became a successful lecturer.

He also started his grill business and earned more money than he did during boxing.


Many heavyweight champions suffer from aftereffects such as Alzheimer's, and have a regrettable life in the second half of their lives. Among them, George Foreman is a boxer who has a blessed physical body, still living in good health. Also boxing is physical.